삼성점 회식은 드림처럼..
지난 금요일 삼성드림 삼성점의 회식이 있었습니다.
가장 바쁠시기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을 때라 회식이 매우 반가웠던 것 같아요.
원장님께서도 가까우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예약을 해주셨지요.
그런데 예약한 룸에 들어가자마자 이게 뭘까요?
삼성드림이비인후과 저희 직원들을 격하게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벽에 걸려있었네요~!
그래서 얼른 사진 하나 찍었는데 직원들도 신기하다고 사진부터 찍네요~
자리에 앉기 전 깔끔하게 셋팅된 테이블도 촬영해보려고 하는데 신기한 것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자기 앞에 종이 하나씩 깔려 있을텐데 거기에도 삼성드림이비인후과 직원들을 환영하는 문구가 적혀 있네요~
이런 곳이면 기분이 좋아져서 다음 번 회식때도 또 올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다들 이런 것들에 기분이 너무 업되서 처음 몇 분동안은 이 얘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예상보다 회식이 조금 늦어져서 다들 배가 많이 고팠기 때문에 일단 등심부터 주문해서 구워줍니다.
등심 먼저 먹고 다음에 양대창을 먹어야 한다는 원장님의 팁이 있었어요.
그리고 바로 뒤이어 소주가 나왔는데 여기서도 또 하나의 반전!
수술병에도 저희 병원이름이 있었어요!
드림처럼!
암튼 덕분에 기분 좋아진 직원분들 이 날 엄청 달렸던 것 같아요.ㅎ
소고기로 시작한 회식은 양대창으로 넘어가고 마지막으로 양밥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정말 식당에 감사한 마음이 생긴 것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은데요.
머지 않아서 회식 정할 때 이 곳은 항상 빠지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