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엄청 좋은 거 같아요 :)
좋은 날씨만큼이나 기분 좋게 근무를 하고 있는데
글쎄 노원점에 엄청 귀한 손님 한 분이 찾아오신 거예요.
그분은 바로 “2012년 수술한 환자 보호자”
무슨 일로 오셨는지 했더니
“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요” 하시면서 검정 쇼핑백을 건네시더라고요.
수술 후 환자분의 상태도 많이 좋아지셨다고 하고
한참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곧이어 환자 보호자분은 집으로 돌아가셨고
원장님께 선물을 전해드렸어요.
따단~ 선물이 드디어 공개되고
원장님은 엄청난 감동을 받으셨어요.
왜냐하면 골프가 바로 원장님의 취미였거든요.
환자 보호자분이 원장님 취미를 아시고 그에 맞는
선물을 주신 거예요!!
정말 감동의 감동이었답니다.
보통 환자분들이 수술을 받으시고 상태가 호전됐을 때
저희는 엄청난 보람을 느끼지만
이렇게 환자분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실 때
보람은 배가 되는 거 같아요~
오늘 하루도 보람을 느끼며 기분 좋게 ! 그리고 열심히 ! 근무하려고요^^
여러분 오늘 하루 모두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