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허니 VOICE
꿀성대를 가진 신일호 원장님!
매력적인 목소리 덕분에 진료할 때나 수술할 때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으로 환자분들에게 인기가 대단한데요.
정작, 원장님은 목소리가 좋은 줄 모르신답니다.
쑥쓰러움을 많이 타셔서 인터뷰 촬영이나 사진촬영을 할 때면
언제나 수줍게 웃으시고는 하죠.
요즘 연예인들 화보촬영에는 ‘B컷 화보’라고 해서 베스트컷은 아니지만
잘나온 화보를 내놓기도 하는데요.
신일호 원장님의 인터뷰 NG컷과 수줍게 웃으시는 B컷 촬영 컷을 공개합니다~!
또한, 신일호 원장님은 ‘의술은 널리 펼쳐야 한다’는
의사로서의자부심을 갖고 계시는데요.
외부적으로는 후배양성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모교인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겸임하고 계시면서 후배에게 원장님의 지식과 경험을 나눠주는데 힘쓰고 계시죠.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써
요즘도 전공책을 놓지 않으시는 신일호 원장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언제나 이비인후과의 발전을 위해서 연구하고 생각하신 답니다.
강남점과 원장님의 특별한 사연
50대 여성분이 진료를 보러 내원했는데 주된 증상이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것이었다. 이미 두 번의 축농증과 비염수술을 받았음에도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이다. CT를 찍어보니 축농증이 재발된 상태! 그렇지만 수술을 할 정도는 아니었다. 환자는 그래도 수술을 하고자 했다. 그 이유가 감동스러운 게 후각, 미각을 느끼지 못해 가족들에게 요리를 못해줘서 라는 것이다. 많은 환자들을 봐 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본인의 불편함만을 호소하던 환자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그 환자의 간절함이 눈빛으로도 느껴지면서 사명감이 생겼다. 그 후 수술을 진행했고 2주 뒤 환자는 복숭아를 선물로 가지고 왔다 향이 난다면서.. 행복해 하는 환자를 보니 나도 너무나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