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같은 비중격만곡증임에도 불구하고 수술비용이 제각각 차이가 날 수 있는데요.

의문을 가졌던 환자분들이 많으실거 같아요.

수술을 받을 때 고려해야 할 부분이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그 중에서 수술비용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죠.
비중격만곡증수술을 하는 병원이 많은만큼 비용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술비용이 차이가 난다 해도 실비혜택을 받게 되면 수술비에 큰 차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비보험은 실손의료보험이라고 하여 질병이나 상해를 병원치료를 받을 때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지급받는 걸 말합니다.
 

비중격만곡증수술과 같은 질환수술의 경우 80%에서 90%정도 되는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비용을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A병원의 비중격만곡증수술비용이 150만원이고 

B병원의 수술비용은 200만원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수술받기 전 환자가 결재해야하는 금액입니다. 50만원차이가 나게 되어 부담이 클 수밖에 없죠.
 

그러나 수술비의 90% 환급을 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실제 부담하는 금액은 각각 15만원과 20만원이 됩니다.

따라서 수술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시려면 가입되어 있는 실비보험을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정확한 내용은 보험사에 확인하여 준비해야 할 서류나 환급률을 꼼꼼히 체크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본원에서는 상담실장이 상주해 보험 관련 내용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비중격만곡증수술비용은 입퇴원기간, 마취, 수술집도의, 병원시스템에 따라서 달라질수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비용이 차이나는 부분이 입원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형병원이나 다른병원의 경우 비중격만곡증수술 후 최장 일주일정도 입원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하룻밤 입원비용과 함께 식사와 하루하루 진료비가 모두 포함되므로 비용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입원비용을 줄이기 위해 입원절차가 없는 병원을 고려하고 있다면 실비보험의 혜택을 포기해야합니다.
실비청구를 할 수 있는 조건 중에 “입원”이 포함하기 때문이죠.
 

6시간 이상 입원이 인정되어야 의료 실비 청구를 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취는 국소마취와 전신마취가 있는데 삼성드림이비인후과에서는 국소마취와 수면마취로 수술을 진행합니다.
국소마취는 수술하는 부분에만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약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의식은 깨어있게 됩니다.
수면마취는 전신마취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온몸의 의식을 잠재우는 마취보다는 가벼운 마취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중격만곡증수술이라해도 병원에 따라서 마취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수술 전 나에게 적합한 마취가 어떤것인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또한 수술비용도 달라지기 때문에 확인해야하죠.

검사 방식과 수술 장비에 따라서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고가의 장비는 방사능 피폭량이 적거나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여 통증과 출혈이 적어 회복이 빠른장점이 있습니다.  

 

비중격만곡증수술비용이 차이나는 이유를 요약하자면

1. 입원기간에 따라서 수술비용이 차이난다.

2. 검사와 수술장비, 수술집도의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다.

3. 차이가 난다 하더라도 실비보험으로 환급받으면 실제로 수술비용이 차이가 크지 않다.

이렇게 여러가지 수술비용이 차이나는 요인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비용만 조건으로 따지기 보단 내 질환을 정확하게 검사할수 있고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으며, 끝까지 치료를 책임지고 받을 수 있는 병원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